근간에 마음에 드는 몇권의 책과 여행용 알루미늄병에 담은 브랜디 이사오사사키와 이루마의 음악이 들어있는 MP3를 가지고 강이 보이는 곳에 다녀오고 싶다.
물안개가 보이면 더욱 좋고.

출퇴근 때가 유일한 혼자만의 시간인데 요즘은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기에  
행복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사색도 하고.
발디딜 틈 없는 전철안 그 속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자유.
장거리 출퇴근이 가져다 주는 행복중의 하나이다.
매일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오늘도 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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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가을이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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