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부터 14년 전.
학력고사를 본 날이다.
몹시도 추웠던 걸로 기억되는데.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마지막 단기병.
우리 나이에는 이렇게 마지막이라는 단어들이 많은지...
학력고사를 본 날이다.
몹시도 추웠던 걸로 기억되는데.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마지막 단기병.
우리 나이에는 이렇게 마지막이라는 단어들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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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4년이 되었다니..
그래도 시험문제는 기억안나지만..그때의 상황과 느낌들..어떤 생각을 했는지등등..모두 기억이 난다..민영이가 옆에 앉아있었고..내게 티슈를 빌렸지..김밥이 너무 차고 맛없어서 몇개먹다 말고...끝나고 후문밖 그 길을 내려가면서 엄마를 애타게 찾았던..아..그립다..ㅜㅜ
난 기숙사에 2박3일 있었는데...~ 시간 빠르지... 술은 언제 살겨 ㅋㅋ
내년에 보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