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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6~10.9
롤프 브레드니히

한 마디로 낚인 책인다.
두 달에 한번씩 꼭 낚이는것 같다.
서점에 직접가서 책을 사지 않고 인터넷서점을 통해 구입하다 보니 이런 일이.
유모나 위트가 부족한게 사실이라 좀 기대를 했는데 미국식 위트에 불과했다. 그런 유머에 웃을 사람 몇 명 없을걸... 제목을 '미국 유머 모음'으로 바꾸던가~
'대한민국 1%를 위한 상식사전'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제목으로 광고를 하고 ...(/-__-)/ㅛ

가격대비 성능이 못했을뿐이지 몇가지 내용은 기억에 남았으므로  
그만 욕해야지. 100점 만점 39점
2008/10/12 10:10 2008/10/12 10:10
가을이 이 작성.

빨간우체통

2008/10/02 12:56 / Cultural Life/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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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30~10.2
원종성 저

간만에 읽은 수필집이다.
월간 '에세이'의 발행자이자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인 원종성씨의 수필집.

책을 읽다보면 빨리 읽어 버리고 싶은 책과 천천히 음미하면서 아끼면서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빨리 끝 장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자주들었다. 책이 나빠서도 아니고 저자의 글솜씨가 모자라서도 아니다. 집필 당시의 시대상이 반영된 글이 많아 지루했기 때문이다.또한 나와 견해가 틀린부분도 좀 있어고. 그것자체도 맛일 수 있겠지만 내 입맛에는 별로 맞지 않았다. 수필은 원래 졸린것인가. 법정스님의 '무소유'며 '물소리 바람소리'는 집필 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언제 읽어도 느낌이 오는데 '빨간우체통'은 느낌이 부족했다.
하지만, 말하려는 대상이 분명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좋았다고 인정한다.

요즘은 모두가 수필가인 시대이다.
개인미디어인 블로그가 대중화돠고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에세이들이 인터넷상에 게재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필가라는 직업도 사라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듯 하다.
2008/10/02 12:56 2008/10/02 12:56
가을이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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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26~9.29
김대중 저(김대중 전 대통령 아님)

인맥에 힘에 대해 서술한 책.
저자가 증권사에 근무하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인데 대부분의 내용은 실천하지 못해서 그렇지 아는 내용들이다. 자주 연락하고 여러가지 연락의 수단을 활용하며 인맥노트를 만들고 성심성의껏 인맥들을 대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바쁘게 살아간다는 핑계로 가까운 친지며 친구 지인들에게 간단한 안부도 잘 묻지 않는 나에 대해 반성할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출근하자마자 휴대폰에 있는 지인들의 목록을 열람해 보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자 마음먹었다. 다가서지 않으면 다가오지 않는다. 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1~2년 친하게 지내다 놓쳐버린 지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35살인 지금 되돌아보면 참 인간관계를 못했다는 생각이든다. 예전보다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제대로 못지키는 부분이 많다. 자꾸자꾸 채찍질이 필요할 듯.

가을이 완연하다.
오늘은 할머니 제사. 만나뵙고 와야지.
2008/09/30 12:27 2008/09/30 12:27
가을이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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